미드소마 감상 - 농사와 상징들 좋구만

미드 소마는 작은 촌락에 살아 있는 특수한 종교 집단에서 열리는 1를 다루고 있는데 그들은 직접 농사를 짓고 식량을 생산한다. 그래서인지 봄에 농사하고 가을에 수확하는 1년의 반복 순환이 그들의 종교에 중요한 주제로 작용한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하지제'라는 91간의 축제이다. 해가 가장 긴 하지를 기념하여 열리는 축제이다. 태양은 농작물에 빛과 열을 주고 농작물의 성장과 성장, 곡식과 결실의 결실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지제를 통해 태양을 숭배하는 것이었다. 미드소마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있어서 비중 있는 역할은 모두 여성이 담당하는 모습에서 그 사회구조가 모계사회임을 추측할 수 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는 외부 남자를 축제에 초대해 철저히 생명의 씨앗을 전달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모계사회도 어떻게 보면 농업과 관련된 사회구조가 아니냐는 소견이 들었다.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작용은 태양 덕분이지만 농작물을 키우고 가꾸는 몸통은 농사짓기에 적합한 지상이 된다. 농업자로부터 "생산성"이라는 측면에서, 마치 대지와 함께 임신-출산이라는 생산에 직접 관여하는 여성의 존재가 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된다. ​, 역학적으로 음양을 나누면 태양-남자, 대지-여자에 연결할 수 있지만 하지제를 통해서 태양을 상징적으로 숭배하는 것으로 남자를 따롰는지 1필요는 없게 되고 그래서 현실적으로 대지의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숭고한 여성을 자연스럽게 남성보다 높이는 아닌가. ​, 소마의 하지제는 90년 만에 찾아온 91간의 축제였다. 그리고 그 축제를 기리기 위해서 외부와 촌락인을 합쳐서 9명의 사람을 놓고 있다. 촌락인의 생애 주기를 봄, 여름, 가을, 겨울철에 나누는데 계절의 주기는 18년이었다. 18년도 아마 9년을 전후로 구분해서 나온 숫자 1것이었다. 나도사주상담으로대운을설명할때이해를돕기위해인생을계절로나누어설명한다. 사주에서는 계절이 30년 주기로 바뀌게 꽤 차이가 있지만)​ 이처럼 소마의 촌락의 구성원, 특수한 종교 집단의 사람들은 '9'이라는 숫자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숫자 9는 10진법으로 보면 0라고 하는 순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완성된 단계에 속한다. 그래서 9는 완성 성취, 열매를 의미한다. 농업과는 1년 단위 프로젝트로 결과적으로 수확물을 거두고 걸어 연명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9를 고귀한 숫자로 설정한 것은 데당이 적절하다. 생명학에서도 숫자 9는 십간에서 경金(송쵸은(), 지지로 신金(아홉번째의 지지)이므로 모두 사실, 곡물에서 김(돈)은 인간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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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삼각형 성전에서 9명의 사람들을 건물과 함께 태우고 놓고 끝났다. 하가의 하루하루를 향해 뾰족한 노란색 삼각형의 성전은 태양숭배를 의식해 만들어진 건축물처럼 보인다. 하가의 매일을 향해 세워진 것도 태양을 바라보고 색깔도 태양색을 상징한다. 삼각형은 세 줄을 이어 하본인의 도형으로 만들듯 생명의 순환을 상징한다. 비스듬히 위로 올라가는 선은 생장-성장에서 비스듬히 아래로 내려가는 선은 수렴-수장이었고, 하변은 죽소음에서 생으로 향하는 윤회-순환이었다. 성전과 9명의 사람들을 불에 태우는 것은 그 상징을 연기로 만들어 아래 매일로 날려보내면서 태양과 연결시키려는 것이고, 남은 재는 그들의 기반인 대지의 하나부에 환원될 것이었다 그런 상징적인 의식을 치르면서 농사에 풍년을, 앞으로도 영원히 풍년이기를 태양과 대지에 바라는 것이었다.